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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원도심특위, 타지역 상권 활성화 벤치마킹

광주 1913송정역시장·양림역사문화마을 현장방문

입력 2023-10-27 11:32

홍성군의회 원도심특위 현장방문1
지난 26일 홍성군의회 원도심활성화특위가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위해 1913 광주 송정역 시장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홍성군의회 제공)
홍성군의회 원도심활성화특위는 26일 홍성 원도심과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모색을 위해 광주 1913 송정역시장과 양림역사문화마을 2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지역 현장방문에는 권영식, 장재석, 윤일순, 이정희 의원을 비롯해 박원배 전략사업추진팀장과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했다. 첫 방문지로 1913송정역시장을 방문한 홍성 방문단은 상가활성화사업에 대해 김재복 상인회장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활성화 대책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송정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전통시장, 송정 떡갈비거리 등을 둘러보며 홍성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과 공모사업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방문단은 이장우 가옥, 우일선 선교사 사택, 펭귄마을 등 전통근대문화유산과 현재가 공존하는 양림역사문화마을 현장을 둘러보며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도 논의했다.

권영식 특별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시와 구가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이긴 하나 주민 주도의 상권 활성화 목적을 달성한 좋은 사례였다”면서 “군의회도 홍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관련 대응방안 마련과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 특위는 이번 타지역 현장방문을 통해 군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공모사업 등을 집행부에 적극 제안하는 한편 협력, 간담회 개최 및 주민 의견청취 등 홍성군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홍성=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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