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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e)스포츠 전국 초·중·고교 최강 대항전, 인천서 개최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열려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4종목 겨뤄

입력 2023-11-14 10:27
신문게재 2023-11-15 16면

e스포츠  전국 최강  포스터
e스포츠 전국 초,중, 고교 최강 포스터, 인천시 제공

전국 초·중·고교 최강 학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가 인천 송도서 열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TP가 주관하는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가 오는 25∼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1홀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의 학교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5인, 팀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이터널 리턴(3인, 팀전)의 총 4개 종목을 겨룬다.

각 종목별 1등 학교 전교생에게는 과자박스를 부상으로 보내준다.

또한 경기 중간 현재 활동 중인 프로게이머와의 이벤트 매치 및 현 DRX 발로란트팀도 참여한다.

그밖에 플리마켓존, 프로게임단 팬 사인회, 게임 MD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e)스포츠를 사랑하는 초중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인천게임문화 포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 관람은 별도 신청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는 학교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교별 학생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학생들의 페어플레이 정신 함양은 물론 건전한 이스포츠 문화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금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인 ‘인천게임문화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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