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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2023 KLPGA 대상 시상식 대상·상금·평균타수 3관왕

임진희, 시즌 4승 다승왕…김민별은 신인왕·박현경은 인기상

입력 2023-11-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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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은 2023 시즌 K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리며 대상과 상금왕, 평균타수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사진=KLPGA)

 

이예원이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상금왕 그리고 평균타수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KLPGA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로 KLPGA 투어 2년차인 이예원은 지난해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왕에 오르며 시상대에 올랐다. 그리고 1년이 지난 뒤 올해 시상식에서 이예원은 모두 세 차례 시상대에 오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4월 제주도에서 열린 2023 시즌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올린 이예원은 8월 다시 제주도에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10월 올 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메이저 퀀에 등극했다.

이예원은 올해 29개 대회에 출전해 3승과 4개 대회 2위 등을 포함해 13개 대회에서 ‘톱 10’에 드는 등으로 시즌 상금 14억 2481만 원을 벌어 상금왕에 올랐다. 또 평균타수 70.7065타로 1위에 오르며 2년차 징크스를 말끔히 날렸다.

임진희는 시즌 4승을 올리며 다승왕에 올랐다. 특히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유일하게 시즌 4승을 기록했다. 

황유민 김민별 방신실
2023 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해 흥행을 이끈 신인 3인방(왼쪽부터 황유민, 김민별, 방신실).(사진=KLPGA)

 

평생 단 한 번 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상은 김민별이 수상했다. 김민별은 올해 2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은 없었지만 3개 대회에서 2위를 포함해 12개 대회에서 ‘톱 10’에 들며 맹활약을 펼쳤다. 김민별은 시즌 2승을 올린 방신실, 1승을 올린 황유민을 물리치고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시즌 상금 7억 4575만 원을 벌어 7위, 대상 포인트 3위, 평균타수 71.4831타로 10위에 각각 자리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마감했다.

올 시즌 1승을 올린 박현경은 팬 투표로 뽑는 인기상을 수상했다. 박현경은 시즌 상금 8억 6024만 원을 벌어 5위, 대상 4위, 평균 타수 5위에 각각 올랐다.

올 시즌 다승왕에 오른 임진희는 골프 기자단이 올 한 해 가장 두드러진 기량 향상을 이룬 선수를 뽑아서 주는 ‘모스트 임프루브드 플레이어 어워드’(Most Improved Player Award)를 받았다.

이예원을 비롯해 박주영, 박보겸, 방신실, 황유민, 이주미, 고지우, 서연정, 마다솜, 최은우 등 10명이 2023 시즌 KLPGA 투어에서 데뷔 첫 우승으로 ‘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김소이, 서연정, 하민송이 KLPGA 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선수만 가입하는 ‘K-10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문정민이 KLPGA 드림 투어 상금왕, 홍진주가 KLPGA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을 수상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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