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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겨울철 도로 제설 발대식 개최

교통불편 최소화, 폭설대비 제설대책 ‘이상 無’

입력 2023-11-24 17:35

겨울철 도로 제설 사전 대비총력
인천시설공단이 겨울철 도로 제설 사전 대비를 위해 발대식을 가졌다. 인천시설공단 제공
인천시설공단이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발대식’을 가졌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강설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했다.

대상 도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총 205km 도로연장과 232개 노선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종필 이사장 등 제설담당 직원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설장비 정상 작동 여부 ▲제설 작업 및 장비 시연 ▲제설제 살포 주의사항 등을 최종 점검하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의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다짐했다.

공단은 폭설 및 강설 발생 시, 총 3개의 제설전진기지를 기점으로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해 신속한 제설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대책을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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