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해 감사원장(왼쪽)이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에게 감사원장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전력기술) |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과 중앙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있다. 올해는 15개 기관(공기업군 2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전력기술은 △내부통제 거버넌스 구축 △국내 최초 산학협력 감사행정학과(석사) 개설 △리스크 평가 및 업(業)특성 연계 종합 감사 △국제표준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등의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부통제지원, 내부 감사 활동 등 평가요소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전기술은 공기업군 36개 기관 중 최고 득점으로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윤상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내부통제활동과 함께 적극적인 예방감사 활동, 감사취약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전문성 있고 신뢰받는 한국전력기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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