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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자 전 국회의원 |
광주 서구갑 22대 총선 출마 예정자인 박혜자 전 국회의원이 오는 12월 13일(수요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의회 3층 기자실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고 보도했다.
제19대 국회의원(교육과학위원)을 지내고 교육부 산하 제10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을 역임한 박혜자 전 의원은 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출마 예정자로 알려져 있었다.
박혜자 전 의원은 이번 출마를 통해 “검찰독재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일하는 정치’로 광주를 ‘기회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민주당 현역의원들은 재선에 나서기 전에 태만한 정치로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시민들에게 용서부터 구해야 하고, 정치는 시민이 하는 것, 시민이 가리키는 곳만 바라보고 나아갈 것”이라는 출마 의지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의원은 “저 박혜자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시민이 지시하는 곳을 향해 무쏘의 뿔처럼 나아가겠다”며 “광주를 미래 세대들의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가는, 광주 정치의 본연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광주=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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