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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공무직근로자 채용 평균경쟁률 8.4대 1

16명 모집에 135명 지원…30~40대 지원자가 72% 차지

입력 2024-01-08 13:32

2024년 공무직근로자 채용 평균경쟁률 8.4대 1
2024년 진주시 공무직근로자 채용 응시원서 접수결과 16명 모집에 135명이 지원해 평균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진주시 제공.
2024년 진주시 공무직근로자 채용 응시원서 접수결과 16명 모집에 135명이 지원해 평균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지난 3~5일까지 3일간 환경공무직, 동물보호업무, 조리원, 국화재배 및 관리, 의료급여관리사, 아동복지교사 등 9개 직종에 대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종은 22대 1(1명 모집 22명 지원)을 기록한 가족센터사례관리사이며, 동물보호업무가 19대 1(1명 모집 19명 지원)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해마다 지원자가 높은 환경공무직은 8.7대 1(4명 모집 35명 지원)로 나타났다.

연령층별 지원자는 20대 17명(12.6%), 30대 44명(32.6%), 40대 53명(39.3%), 50대 21명(15.5%)으로 30~40대가 72%를 차지했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진주시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전형합격자를 공고하고, 내달 3일 진주시내 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홈페이지를 참고하고 행정과 조직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해자 조직관리팀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진행사항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라며 “채용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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