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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제265회 임시회 마무리

원당역. 불로 역 서울 5호선 연장노선 포함 촉구 결의안 등 의결

입력 2024-01-30 15:22

인천 서구의회 제265회 임시회 마무리
서구의회, 265회 임시회 마무리(사진=의회사무국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30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2일부터 이어진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자치행정·복지 도시·환경경제 총 3개 상임위에서 구청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구정 주요 현안과 사업계획을 살폈다.

30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는 △서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건 △원당역·불로역 서울 5호선 연장노선 포함 촉구 결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남원 의원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저장 강박 의심 가구에 대한 지원 조례안 발의에 대해 의정 자유 발언을 했다.

조례는 생활 주변의 저장 강박 의심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취, 은둔형 외톨이, 사회적 고립 청년까지 폭넓은 관심과 지원으로 비공식 도움을 벗어나 체계적인 제도 마련으로 62만 구민 행복 증진,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선희 의장은 “2024년 첫 임시회 동안 노력을 아끼지 않은 동료 의원과 업무보고에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보고받은 사항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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