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 청사 전경. |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공체조강사 경력 20년의 염정범 강사를 초빙해 몸 점검하기, 단전치기, 전신조타, 용천지압 등을 포함한 신체균형감각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기공체조로 진행되며 재활전담요원의 낙상예방 밴드운동도 함께 실시한다.
기공체조는 보행능력과 신체 균형감각 향상, 관절 통증 완화, 척추의 바른 정렬 등의 효과가 있으며 심신 안정이란 추가적 이점도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30분까지 거창군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보건소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군수는 “노년기 낙상의 후유증은 매우 심각한 합병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늘 주의해야 하며 이에 대한 예방과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민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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