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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로 주목 받는 구리시. '인창 센트레빌 인더포레' 눈길

입력 2024-10-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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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 센트레빌 인더포레 투시도
경기 구리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달 경기도가 발표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을 가동하기 위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 추진’ 계획에 구리시 핵심 현안사업이 대거 포함되며 인프라 개선 및 지역 위상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구리~광진 강변북로 지하화 △경기주택도시공사 2026년 구리시 이전 △반려동물 친화공간 추가지원 등이 추진계획에 포함됐다.

특히, 현재 상습 정체 구간인 구리~광진 강변북로의 지하화는 그간 구리시민의 통행 불편과 도시의 경쟁력을 저하하는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 진행에 대한 기대감이 남다르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도 당초 예정대로 2026년 구리시로 이전됨을 명확히 밝혀 신속한 사업 진행을 통한 관련 근로자 수요의 대거 유입도 기대할 만하다. 여기에 반려동물 친화공간 및 왕숙천 정비사업도 추진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의 질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구리시 부동산 시장은 지난 8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며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서울시 구리구’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최근 흐름이 좋은편”이라며, “이 같은 상황에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 추진 계획안’에도 다양한 지역 현안이 포함된 만큼 앞으로 서울 출퇴근 여건 및 생활 인프라가 더 좋아질 구리시를 찾는 실수요 및 투자수요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주택시장이 가장 빠르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규 물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받는 곳은 동부건설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515-1 일원에 ‘인창 센트레빌 인더포레’다.

‘인창 센트레빌 인더포레’는 지하 2층~ 지상 29층, 3개 동, 전용 49~59㎡ 총 244가구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전용 49㎡ 78가구, △전용 59㎡ 166가구 규모다.

단지는 지난 8월 개통한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동구릉역과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별내선 개통 이전에는 잠실까지 지하철은 2번이나 환승해 약 40분, 버스로는 50분가량 걸렸으나 개통 이후 동구릉역에서 잠실까지 환승 없이 20분이면 도착 가능해 출퇴근 여건이 대폭 개선됐다.

별내역의 경우 GTX-B노선 정차역으로도 거듭날 예정으로 향후 GTX-B노선의 이용도 편리해 광역 교통망도 확충된다. 여기에, 수도권1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8만5000여㎡ 규모의 인창중앙공원이 위치해 숲세권 라이프를 즐길 수 있고, 구리시립체육공원, 장자호수공원, 검배근린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한양대병원, 현대아울렛,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시청, 구리시인창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건원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했고, 주변으로 동구중, 인창중·고, 구리중·고 등 학교 및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전 세대 전용 59㎡ 이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3인 가구도 충분히 거주할 수 있는 넉넉한 구조를 갖추었고, 총 5개 타입의 다양한 주택형을 제공해 수요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인창 센트레빌 인더포레는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조합원 공급이후 잔여세대 일반분양을 하고 있다. 착공이 시작돼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27년 4월 입주 예정이다. 현재 일반분양분에 대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구리역 인근에 위치한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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