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 지역자율방재단장과 소속 단체 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제공. |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대표단원 임명장 수여식과 2023년에 추진했던 물놀이 관리지역 예찰, 무더위 쉼터 점검 등 재해예방을 위한 방재활동의 성과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안전 홍보 활동, 취약계층 가스안전시설 설치 등 2024년에 실시할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활발한 활동의지를 다졌다.
이현우 단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재난 대비 예찰 활동, 캠페인 참여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올해도 안전한 거창군을 위해 방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9개의 사회단체와 읍·면 이장자율협의회 등 45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예찰, 재난재해 시 복구 활동, 안전문화운동, 각종 훈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