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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분해유산균 적용 ‘85:15 파로이로피자’ 하남점 오픈

입력 2024-06-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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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점 전경. 진=㈜마이크로바이옴
국내 최초로 글루텐분해유산균 특허를 보유한 ㈜마이크로바이옴이 최근 하남시 미사동에 첫 매장인 하남점을 오픈했다.



지난 2월 ‘8515 베이커리 글루텐분해유산균 공식 인증점’ 사업과 ‘85:15 파로이로 피자 & 파스타’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약 180평 규모로 글루텐분해유산균을 적용한 이탈리안 PIZZA & PASTA 전문 레스토랑을 열었다.

전통적인 피자 도우 베이스에는 밀가루 성분 중 하나인 글루텐이 들어있어 소화가 어렵고 알레르기 반응이나 과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지만, 마이크로바이옴은 국가연구지원사업으로 연구개발해 특허받은 ‘글루텐분해유산균 GLU70’을 적용해 쫄깃하고 풍부한 식감을 유지하면서 글루텐이 분해되어 소화가 잘되는 획기적인 연구성과를 거두었다.

‘85:15 파로이로 피자 & 파스타’ 점에는 특허받은 글루텐분해유산균 GLU70 외에도 항균·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는 균주와 소화효소 생성 균주 등 4종의 유산균과 장 건강을 돕는 유산균의 대사산물(포스트바이오틱스) 7가지를 더 추가해 총 11종의 포스트바이오틱스 복합유산균을 사용함으로써 소화장애를 일으키는 글루텐 문제를 해결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오픈 기념으로 방문자들에게 ‘글루텐분해유산균 체험용’을 나누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85:15 파로이로 피자 & 파스타’는 가정,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 식료품점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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