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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현대글로비스와 화물차 안전 운행에 협력

화물차 안전운전과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 업무협약 체결
안전관리 교육·컨설팅…에코드라이브 VR 4D 시뮬레이터 교육 병행

입력 2024-06-11 11:21

한국교통안전공단_전경2
경북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 전경(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물류 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와 화물차 안전관리 교육·컨설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교통안전공단은 현대글로비스와 11일 서울시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화물차 안전운전과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교통안전공단과 현대글로비스는 화물차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통해 국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에코드라이브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화물차 운전자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물차 안전관리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화물차 안전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 운영과 VR(가상현실) 4D 시뮬레이터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어 화물차 운전자의 올바른 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물차 안전운전·경제운전 실천 일상 캠페인을 추진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교통안전공단과 현대글로비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금 마련과 봉사활동, 교통안전 용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펼친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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