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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충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마음 축제 개최

입력 2024-10-06 08:47

충청북도청 전경.(사진=충북도) (2)
충청북도청 전경.(사진=충북도)
충청북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협의회(회장 안순화)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지난 5일 음성 금빛체육센터에서 ‘2024년 제12회 충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충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마음 축제’는 도내 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행사로 올해는 12개 기관이 함께했다.

3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심 향상을 위한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협의회 안순화 회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서적·학습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교류하며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학년~중등 3학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후 학습지원, 전문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2005년 9월부터 46개소를 시범 운영해, 2006년 전국적으로 확대해 현재 355개소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의 공공시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도내에는 13개소가 설치돼 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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