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페스티벌 개최 홍보 포스터.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원면 기암리(岐岩) (구)기암초등학교에서 다양한 우리 밀 체험과 공연이 열린다.
▲밀밭에서 명상하기, 맨발 걷기 등 ‘명상마당’과 ▲보물찾기와 전래놀이 체험 등 ‘놀이마당’ ▲풍물패 공연, 창작노래단의 노래공연이 이어지는 ‘공연마당’이 준비돼 있다.
또 우리밀 수확체험, 피자·샌드위치·떡볶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우리밀의 소중함과 가치를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진행된다.
특히 미원면 기암리(岐岩)에 조성한 약 1㏊의 밀밭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행사 참가비는 1만 5000원이고 모든 체험 활동에 별도의 결제는 없다. 참가비를 먼저 결제한 방문객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청주시 우리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주말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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