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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도시농업 사업발굴·지역경제 활성화 실천

서인천농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6-15 12:49

인천교통공사 도농 협약
인천도시공사와 서인천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도농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와 서인천농협이 도시농업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교통공사와 서인천농협은 최근 가정역 회의실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도농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관내 농가 일손돕기 인력지원 등이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직거래장터 장소 협조와 지역 맞춤 신규 교류사업 발굴과 우수사업 지원 확대,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서인천농협 박덕균 조합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지역 대표 공기업인 인천교통공사와 손을 맞잡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 안광기 역무사업소장은 “최근들어 경기침체, 이상기후 및 일손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교통공사 역무사업소장, 서인천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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