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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풀베기·덩굴류제거) 착수

건강하고 우량한 산림 조성

입력 2024-06-16 09:51

2024년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 착수
사천시가 조림목 생육 환경 개선 및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조림지 풀베기·덩굴류제거 등 ‘2024년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천시 제공.
사천시가 조림목 생육 환경 개선 및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조림지 풀베기·덩굴류제거 등 ‘2024년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은 조림목에 피해를 주는 잡초·덩굴류 제거를 통해서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차(6~7월)·2차(8~9월) 등 2회로 나눠 지역 내 조림지 등 산림 일원 800ha에 대해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조림목 중심으로 반경 20cm 이내의 식생을 제거한 후 예취기 작업을 실시하고, 화학적 방법과 비닐랩으로 밀봉처리해 고사시키는 방법으로 덩굴류를 제거한다.

특히, 사업기간이 폭염 및 장마가 지속되는 6~9월이므로 근무시간의 탄력적 조정·비상연락체계 정비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원효 산림조성담당은 “지속적인 산림 관리 사업을 추진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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