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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진행을 맡은 KBS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가 정규 편성된다.
17일 KBS는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싱크로유‘의 하반기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며 “MC 유재석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된 정규 ’싱크로유‘가 조만간 오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아티스트들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로, 지난달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싱크로유‘ 제작진은 “새로운 AI를 커버하는 드림 아티스트와 드림 아티스트를 커버하는 AI의 흥미진진한 대결이라는 소재를 보다 확장할 전망”이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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