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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아이브.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그룹 아이브가 데뷔 후 첫 유럽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1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4∼16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베를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영국 런던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들은 최근 발표한 신보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수록곡과 함께 아리아나 그란데, 리틀 믹스 등 해외 가수의 커버곡 무대를 들려줬다.
리더 안유진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방문한 나라들이 많은데 많은 분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즐겨주셔서 공연 내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아이브는 현재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진행 중이다. 오는 8월에는 미국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한 뒤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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