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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청주대, 농업 혁신인재 양성 힘 모은다

협약 체결… 교육프로그램 개발·컨설팅 지원 등 협력

입력 2024-06-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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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이 19일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충북도 AI 첨단농업 혁신 인재 양성 및 기술창업 지원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19일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충북도 AI 첨단농업 혁신 인재 양성 및 기술창업 지원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북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 김주형 국장, 이경희 과장과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양희 단장, 김대웅 건축공학과 김대웅 교수, 웰니스파머 최은석 대표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충북 AI 스마트팜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내 스마트팜 관련 전후방 산업의 유치 및 기술창업 확대를 위한 협의체 운영 △충북형 스마트팜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협업 및 컨설팅 지원 △충북지역 농촌 융복합산업 모델 확대를 위한 협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 스마트팜 융복합산업 창업모델을 구축하고 K-유학생 유치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충북 AI 농업을 견인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 기술 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농업기술원의 스마트팜 연구·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스마트팜 원천기술 및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대학교 홍양희 산학협력단장은 “본 업무협약과 관련해 유기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에 상호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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