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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조형예술학부, 아시아 최대 청년 작가 아트페어 참여작가에 대거 선정

입력 2024-06-24 16:56

아시아프 포스터
2024 아시아프 포스터.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재학생들이 아시아 최대 청년 작가 아트페어‘2024 아시아프’에 참여작가로 선정됐다.



24일 인천대 조형예술학부에 따르면 재학생 김지민(17학번), 남유진(20학번), 이화겸(20학번), 신유현(21학번), 이탄경(21학번), 고현정(22학번) 학생과 졸업생 윤희완(13학번), 윤혜인(15학번) 작가가 선정됐다.

2024 아시아프는 아시아 국적의 대학(원)생 및 35세 이하의 유망한 젊은 작가를 선발해 이뤄지는 아트페어로,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그동안 4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9700여 점의 작품 판매 성과를 거둔 아시아 최대의 청년 작가 미술 축제다.

인천대 조형예술학부장 권순학 교수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공모를 준비하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도전해준 학생들과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조형예술학부 구성원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적 성취를 이루어 나가길 기대하며,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 붙였다.

2024 아시아프는 다음달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옛 국립극단 백성희 장민호 극장에서 진행된다.

아티스트들에게는 온·오프라인 작품 판매를, 미술 애호가에게는 창의적인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 미술을 이끌어갈 미래 거장들의 작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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