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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도자기축제, 국내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

이천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종합결과 평가보고회

입력 2024-06-27 17:27

이천도자기축제 평가보고회
김경희 이천시장이(왼쪽 세번째) 이천 도자기축제 평가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이 “이천 도기축제가 국내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열린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종합결과 평가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천시는 최근 축제 추진위원, 실무위원, 축제 참여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종합결과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천시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 결과, 4월25일부터 5월6일까지 열린 이번 도자기축제에는 전년대비 9만명이 증가한 약 38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 에코세라믹스‘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장전을 중심으로 해외교류 도자 전시 및 현대작가 공모전 등 도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집중도 높은 전시구성으로 기존 지역축제에서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전시 구성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축제참여자들의 소회발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의 평가 결과 보고 ▲축제 발전 방향 논의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과 결과 보고에는 이천시 축제팀, 이천시 데이터통계팀, 메가리서치의 종합 결과 분석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한 4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안전관리 및 원활한 행사 운영에 힘써준 공무원 및 민간인 3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천=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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