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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계열사 고객 연결하는 롯데 대표 온라인몰 자리 굳혀

- 계열사 단독상품 판매 '월간 롯데' 구매자 수 50% 증가

입력 2024-06-27 17:50

[첨부사진] 롯데온 월간 롯데 6월호
롯데온 ‘월간롯데’ 6월호(사진=룟데쇼핑)
롯데온이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문 롯데그룹 대표 온라인몰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1월부터 계열사 상품을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며. 롯데온과 각 계열사간 간 고객을 연결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롯데온은 매월 롯데 계열사와 손잡고 단독 상품 및 혜택을 선보이는 ‘월간 롯데’를 진행해 방문객 및 매출 확대에 성과를 내고 있다. 월간 롯데의 고객 인지도가 확대됨에 따라 계열사 상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하기 위한 고객들이 새롭게 유입되고 있으며, 실제로 6월 행사기간 구매 고객 수는 1월 행사 대비 5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월간 롯데 행사로 유입된 고객들이 롯데온의 다른 상품 구매까지 이어지는 고객 수도 꾸준히 늘어나며, 6월의 행사 연계 구매자 수가 1월 대비 10배 이상 늘어나는 등 매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롯데온에 방문한 고객들을 각 계열사 온·오프라인 몰로 보내며 계열사간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롯데온은 ‘월간 롯데’ 행사에서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전용 혜택을 안내하고, 각 계열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매월 롯데온 ‘월간 롯데’에서 계열사 혜택을 받아보는 고객 수가 가파르게 늘어나며, 6월 행사를 통해 각 계열사 온·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고객 수가 1월 대비 6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계열사에서는 ‘월간 롯데’를 신규 오픈한 매장이나 신상품 홍보 채널로 활용하는 등 롯데온이 계열사 상품 및 서비스 홍보 채널로서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6월부터 신규 오픈이나 리뉴얼한 매장을 소개하는 ‘이달의 M.V.P(Must Visit Place)’ 혜택을 신설했다.

6월에는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타임빌라스 수원’을 소개하고 각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했으며, 수만명의 고객이 매장에 방문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롯데칠성의 신상품 ‘오트몬드’를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제안해 준비한 수량을 완판했으며, 이번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 추가 협업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온은 ‘월간 롯데’ 행사 외에도 꾸준히 계열사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6월에는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홈쇼핑데이’를 진행해 홈쇼핑 인기 상품을 롯데온에서 단독 혜택으로 선보였으며, ‘투롯데이’를 진행해 롯데온 라이브 방송 채널 ‘온라이브’와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동시에 방송을 진행하는 등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에 힘쓰고 있다.

롯데온은 또 오는 30일까지 롯데홈쇼핑의 단독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인기 브랜드를 선보이는 ‘롯데홈쇼핑 패션 브랜드전’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이 직접 매입해 선보이는 단독 패션 브랜드로 LBL, 조르쥬래쉬, 바이브리짓의 봄, 여름 신상품부터 폴앤조, 안나수이, 로던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LBL 퓨어코튼100 케이블 슬리브리스 니트 3종’을 3만 9900원에, ‘바이브리짓 서머 로고 가디건 3종’을 6만 9900원에 판매하며, ‘바이브리짓 슬림 부츠컷 팬츠 3종’을 7만 9900원에 판매한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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