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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경찰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대책보고회 개최

군위경찰 재난 총력 대응체제 돌입

입력 2024-07-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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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군위경찰서 회의실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대책보고회의를 개최했다. 군위경찰서 제공
대구군위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대책보고회를 개최, 본격적인 재난 대비체제에 돌입했다.

금일 회의에서는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하여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순찰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제 유지 등을 강조했고, 참석한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에 앞서 전일에는 작년 태풍 카눈 피해지역인 효령면과 부계면 동산계곡 일대를 현장 점검하고 취약 요소를 분석했다.

임상우 대구군위경찰서장은 “가장 잘 대비하는 것은 과거 경험사례에서 미흡한 부분을 보완, 피해가 되풀이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재난 발생 시 총력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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