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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지난달 판매량 1.9% 감소…'수출이 살렸다'

입력 2024-07-01 16:11

사진자료_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_레드라인 (2)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제공)

 

지엠 한국사업장(한국지엠)은 지난달 4만88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와 수출은 1901대, 4만6959대로 내수는 63.2% 줄었지만 수출이 5.1% 증가하며 그나마 판매 부진을 만회했다. 이 덕분에 전체 판매량은 1.9% 감소에 그쳤다. 특히 수출은 27달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하반기에도 뛰어난 상품성과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며 상승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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