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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2024 하계봉사단이 베트남 다낭외국어대학을 방문해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인여대 제공 |
베트남 해외봉사단은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다낭외국어대학교 학생 대상 한국의 전통적인 주거 문화인 ‘한옥 종류 소개’, 전통 놀이인 ‘다같이 던져 윷!’ 현대 문화를 이끌고 있는 ‘K-POP노래에 맞춰 릴스 찍기’, K-POP과 한국의 대표 스포츠의 만남 ‘태권무 배우기’, 화장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학생들을 위한 ‘한국의 화장 배우기’,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의 ESG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ESG 교육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경인여대인 만큼 학생들에게 책임있는 리더십을 심어줄 수 있어 ‘한국의 ESG 배우기’ 수업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베트남 봉사교류 활동기간에는 경인여자대학교 육동인 총장이 박경옥 국제교류원장과 다낭외국어대학을 직접 방문해 행사 및 수업 참관을 진행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다낭외국어 대학(총장: 짠 흐으 푹, Tran Huu PHUC)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MOU를 맺어 두 대학의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베트남 봉사단 대표인 이승현 학생(간호학과)은 “무더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봉사단 학생들의 열정 덕분에 함께할 매일이 기대되는 여름날의 연속이었다”며, “각자의 어제와 함께하는 오늘,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경인여대와 다낭외국어대학교가 함께 꿈 꿀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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