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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안전부서 실무협의체, 여성1인점주 안심벨 지원사업 등 논의

- 지역사회 안전증진 위한 안전부서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입력 2024-07-02 11:08

안전부서 실무협의체 회의개최
사진=양산시 제공
양산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6월 27일 범죄예방 관련 사업 추진부서와 양산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센터에서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안전부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안전부서 실무협의체는 양산시 범죄예방 관련 업무 추진부서와 양산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경남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으로 구성된다. 지역사회의 안전증진을 위해 관련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협의체이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청소년과 여성1인점주 안심벨 지원사업, 안전한 산책로 조성사업 △정보통계과 방범시스템 확충사업 △도로정비과 가로조명 개선 및 신규 설치 사업 △건축과 양산여중고 인근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관련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부터 해당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고, 양산경찰서와 각종 안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또한 협의체 참석자들은 추진하고 있는 각종 범죄 예방 사업들이 실질적인 범죄예방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추가 사업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참석한 협의체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시의 애로점과 협의 내용을 공유하고 추후 추가 사업 계획에 실무협의체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안전부서실무협의체 위원장인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추진 중에 있는 방범기제 설치 사업의 효과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범죄예방 관련 추가사업 추진과 기존 추진된 사업들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토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경남=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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