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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경.(사진=KLPGA) |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2주 연속 연장전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작성하며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도 35위에 올랐다.
박현경은 1일 발표된 올해 26주 차 세계 랭킹 발표에서 지난 주보다 10계단 상승했다.
이번 주 발표에서 세계 랭킹 ‘톱 10’ 변화는 없었다. 이는 지난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인 1조 팀 경기로 치러진 다우 챔피언십에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지 않아 서다.
1위 넬리 코다(미국), 2위 릴리아 부(미국), 3위 고진영 순이고, 이어 5위 양희영, 13위에는 김효주가 이름을 올렸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