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사진 우측)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서구청 제공 |
또한, 전년도 전략 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연속으로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서구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를 개선하고 조기에 예방하고자 지역 주민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보건소의 13개 사업(심뇌혈관질환, 구강보건, 비만, 금연, 방문 보건 등) 담당자들과 유기적 소통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서구는 넓은 지역 내 많은 인구를 대상으로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건강바람’이라는 제목으로 4가지 전략(▶촘촘한 주민밀착형 건강관리체계 구축 ▶주민이 주도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생활 속 걷기환경 조성 및 다양한 걷기 챌린지 운영 ▶내 손안의 건강커뮤니티)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지역 내 환경개선, 경제 및 기부를 활성화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해 체감도 높은 건강증진 사업을 발굴·추진해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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