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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표창과 상금 500만원 받아

입력 2024-07-08 14:00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사진 우측)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228개 보건소 중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전년도 전략 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연속으로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서구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를 개선하고 조기에 예방하고자 지역 주민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보건소의 13개 사업(심뇌혈관질환, 구강보건, 비만, 금연, 방문 보건 등) 담당자들과 유기적 소통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서구는 넓은 지역 내 많은 인구를 대상으로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건강바람’이라는 제목으로 4가지 전략(▶촘촘한 주민밀착형 건강관리체계 구축 ▶주민이 주도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생활 속 걷기환경 조성 및 다양한 걷기 챌린지 운영 ▶내 손안의 건강커뮤니티)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지역 내 환경개선, 경제 및 기부를 활성화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해 체감도 높은 건강증진 사업을 발굴·추진해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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