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골 토요 야시장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김산 군수 제공=무안군 |
개장식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정길수·나광국 도의원, 임현수 의회운영기획위원장과 군의원,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 이동현 순천역전시장상인회장, 오명석 목포시장협의회장, 박형호 고흥전통시장상인회장, 문정수 무안전통시장상인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황토골 야시장의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반대 종이비행기 퍼포먼스 제공=무안군 |
또한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40여 명의 상인들이 참여해 닭강정, 홍어, 족발, 부침개, 지역전통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해 참석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야시장 전경 제공=무안군 |
한편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오는 9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차는 일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11주간 열리며, 특히 7월 20일과 8월 말에는 남도장터 유랑단이 방문해 동동구루무, 솟대타기, 줄타기,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황토골 토요야시장에서 한 주간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안전통시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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