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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유원희 한국예술행정협회 회장과 신지수 국립목포대 음악공연기획과 교수가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남호 기자) |
한국예술행정협회는 문화예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국립 목포대학교와 지난 18일 천안시 리각 미술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원희 한국예술행정협회 회장, 신지수 국립목포대 음악공연기획과 학과장을 비롯해 이수연 백석대학교 문화에술학부 교수와 문화예술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교육과정에 따른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활동 ▲문화예술 현장실습을 위한 인력과 자원 교류 ▲비교과 특성화 활동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 적극 협력 ▲공연기획사 마이크로디그리과정 이수시 예술행정협회에서 시행하는 공연기획사 3급 국가고시 자격부여 등이다.
신지수 목포대교수는 “우리 대학의 더욱 발전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예술행정협회와 상호협력해 더 많은 공연기획 프로젝트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원희 한국예술행정협회 회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우리 협회와 국립목포대학교간 공연기획사 과정에 협력관계로 유지하며, 앞으로 우리나라 예술계 발전의 큰 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예술행정협회는 2008년 설립된 이후 매년 학술세미나와 연수회를 개최하고 융복합 문화예술공연 및 지역축제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단국대를 비롯해 경기대와 MOU를 체결하고 한국문화예술의 창작, 대중화 작업 및 해외문화교류를 통한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올해 제2회 공연기획사 자격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안=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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