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양천구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 나선 나경원(왼쪽부터), 한동훈, 윤상현, 원희룡 후보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첫날의 투표율이 29.98%로 집계됐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모바일 투표 첫날 당원 선거인단 84만1614명 중 25만230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8 전당대회 때 첫날 투표율인 34.72%와 비교하면 약 5%포인트 낮다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단은 오는 20일까지 모바일 투표를 할 수 있다. 모바일 투표를 하지 못한 이는 21∼22일 ARS로 투표할 수 있다.
선거인단은 당 대표 후보자 1명, 최고위원 후보자 2명,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 1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오는 21∼22일 실시된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 투표 80%·일반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