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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적십자병원, 비뇨의학과 임시 개설

입력 2024-07-20 14:51

비뇨의학과 개설 현수막
거창적십자병원이 의료취약지인 거창권의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 및 의료접근성 강화를 하고자 비뇨의학과를 신규 개설해 진료를 실시한다. (사진=거창적십자병원)
거창적십자병원이 의료취약지인 거창권의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 및 의료접근성 강화를 하고자 비뇨의학과를 신규 개설해 진료를 실시한다.



이는 ‘경영혁신계획’의 일환으로 진료과목 확장을 통해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공공보건 의료기능을 강화하고자 지난 2022년 7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적십자병원 이전·신축관련 지역주민대상 설문조사’ 결과 거창권에서는 지역주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진료과목으로 비뇨의학과가 상위를 차지해 채용을 실시했다.

거창적십자병원 비뇨의학과에 초빙된 선판일 과장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 나주시에서 ‘선 비뇨기과의원’을 18년간 운영하는 등 비뇨의학과 전문의로서 정평이 나 있다.

최준 병원장은 “비뇨의학과 신규 개설을 통해 군민들이 더 많은 의료혜택을 느끼고 의료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뇨의학과 진료는 오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실시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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