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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문화센터 가을학기 회원 모집…"초저월령 강좌 확대"

입력 2024-07-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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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문화센터 강좌 도리도리팡팡 수업 장면.(사진=도리도리팡팡)
홈플러스는 오는 25일부터 문화센터 ‘가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문화센터 가을학기 강좌는 초저월령(3~7개월) 강좌가 확대된 것이 큰 특징이다. 최근 엄마, 아빠들의 출산·육아·돌봄 등의 휴직 사용이 많아지면서 아이와 함께 문화센터 수업으로 다양한 경험을 주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을 적극 반영했다는게 홈플러스의 설명이다. 기존 문화센터 수업들 중 저월령 강좌는 베이비 마사지 정도에 국한됐으나 이번 시즌부터 감정교류와 촉감 자극활동이 접목된 통합놀이 등으로 확대해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 8개월 이후 인기 프로그램들을 저월령 특성에 맞게 교구, 의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변화를 줘 신규 강좌를 개설했다. 이를 위해, 베이비마사지 자격증 취득이나, 출산·육아 경험이 있는 베테랑 선배맘들로 강사를 구성하는 등 3~7개월 초저월령 강좌 운영을 원하는 백일둥이 아기 엄마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런칭 기념으로 8월에는 초저월령 대상으로 그림책 상호놀이법과 안정애착 양육코칭으로 구성된 ‘꾸미꾸미 팡팡 그림책 워크샵’ 프로그램을 전국 5개점에서 우선 진행한다.

강좌도 들으면서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상품 체험 콜라보 강좌’들도 업그레이드해 마련했다. 오뚜기 카레 55주년을 기념해 홈플러스 단독으로 진행하는 ‘엄마랑 오뚜기 카레 쿠킹클래스’와 하림과 함께하는 ‘푸디버디 엄마랑 팝콘치킨 쿠킹클래스’, ‘푸디버디 유기농 차조밥 촉감놀이’를 비롯해 치약이나 엉덩이 클렌저, 기저귀 등을 수강선물로 제공하는 ‘포멀비 키즈와 함께하는 영유아클래스’, ‘말랑하니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배변, 목욕놀이’ 수업과 ‘마미포코와 함께하는 영아클래스’ 등은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또 아이와 부모까지 가족이 함께하는 3인 강좌도 준비했다. ’똘똘이 주방놀이’, ‘슈퍼트론 공룡 5종 체험놀이’, ‘반짝반짝 달님이 젤리 가게 놀이’와 ‘아빠와 함께하는 베이블레이드X팽이 배틀’ 등 국내 3개 대표완구 업체인 미미월드, 영실업, 토이트론과 함께 구성한 완구체험 콜라보 가족강좌까지 마련했다.

이번 가을학기는 오는 9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해 11월28일까지 진행된다. 각 강좌는 클래스별로 선착순로 마감되며 홈플러스 86개점 문화센터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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