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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군포시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
올해로 17회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은 국가기념일로 치매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국악소리향의 국악공연, 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홍나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건강한 생활로 치매극복하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하은호 시장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예방 중요성과 방법을 널리 알려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친화도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이날 치매어르신 작품 및 활동사진 등을 전시한 아름다운 기억전시관과 치매극복 포토존, 건강 홍보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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