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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표창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 공무원 등 총 8명

입력 2024-09-06 17:40

과천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표창
6일 과천시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신계용 과천시장(중앙)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6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 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적극행정평가단과 적극행정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시민과 실무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사례별로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우수상은 ▶가족아동과 장형지 팀장의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으로 생활 속 체감형 출산육아친화정책을 펴다가 수상했다.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 사업은 만 8세 이상 13세 미만 둘째아이 이상 자녀를 둔 시민(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소득기준의 제한 없이 다자녀 출생 순위별 정책발행금을 지역화폐로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저출생 극복과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내 다자녀 가정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려상 ▶교통과 김성대 주무관, 김용석 팀장의 광역긴급차량 우선 신호도입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다, ▶건강증진과 정하은 주무관 김선희 팀장의 건강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실효성 있는 산후지원 정책발굴 및 제도개선, ▶자원위생과 이동원 주무관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회용컵 보급사업 추진 ▶공원녹지과 김우진 주무관, 정수미 팀장의 무한한 상상력이 샘솟는 ‘중앙공원 아이나무 놀이터’ 조성) 등 7명이 수상했다.

신계용 시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 모든 공직자가 공익 증진을 위해 적극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규제개혁-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선발된 공무원에게 시장 표창과 함께 인사상 가점부여, 포상금과 포상휴가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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