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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김환기의 작품 세계’ 기념우표 25일 60만8000장 발행

입력 2024-07-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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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의 작품세계' 전지워터(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 21일 20세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가 김환기(1913~1974)의 작품을 소개하는 ‘김환기의 작품세계’ 기념우표 60만8000장을 오는 25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우표는 김환기 화가의 활동 시기별로 대표하는 작품인 △매화와 항아리(1957년) △무제(1964년) △23-VI-65(1965년) △Duet 22-IV-74 #331(1974년) 총 4점이 담겼다.

김환기 화가의 작품세계는 미술에 입문하게 된 일본 유학시기와 더불어 지난 1956년 파리에서 작업한 시기, 이후 1963년 미국으로 건너가 작고한 1974년에 이르는 뉴욕에서의 작품 활동 등 시기별로 나눠볼 수 있다.

한국의 정취를 선명하게 드러내면서 서정적인 조형미와 색감으로 김환기 화가는 세계가 공감하는 작품을 남겼다.

그의 대표 작품으로 ‘항아리’,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등으로 작품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미술 시장에서 한국 현대미술로서 최고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종=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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