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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공물창고가 해양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인천 상상플랫폼 개관

원도심 활성화“마중물”기대

입력 2024-07-21 16:07
신문게재 2024-07-23 16면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상상플랫폼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이 상상플랫폼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1978년부터 운영된 낡은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한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한 인천항 상상플랫폼이 문을 열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내항 8부두 내 상상플랫폼을 지난 19일 정식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배준영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내기관·단체장, 외국인 관광객 및 인천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상상플랫폼의 역사와 리뉴얼 과정 등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상상플랫폼 개관이 있기까지 수고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훌륭한 입점 사업장들과 협력해 인천시민과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정식 개관을 시작으로 오는 27~28일 인천 로컬 브랜드와 함께하는‘제물포 웨이브마켓’,여름 대표 페스티벌인‘워터밤 인천 2024’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규모 행사들이 예정돼 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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