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좋은문화병원 제공 |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7일 개원기념일 기념해 매년 7월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지됐던 본원에서 태어난 탄생아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견학 행사를 올해 다시 시작했다.
이번 견학 행사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심폐소생술(CPR)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유익하고 실용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두 번째는 병원을 돌아보는 라운딩 시간으로, 참석자들은 병원의 주요 센터를 돌아보며 견학했다.
마지막에는 병원 건물 포토존에서 의사 가운을 입고 청진기를 들고 의사체험을 해보며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고 사진을 선물로 전달해 학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행사를 열지 못했지만, 다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을 초청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저희 병원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고향같은 병원을 방문해주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좋은문화병원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좋은문화병원은 2024년 6월 기준 누적 분만 통계가 11만 5000여 명에 달하며, 1978년 개원 이후 환자 · 직원 · 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환자 중심의 앞선 의학을 펼치고 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