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경남도, ‘휴가철 대비 주요 관광지 물가점검’ 나서

도 관광개발국장, 지난 29일 ‘하동군 쌍계사 일원·화개장터’ 등 관광지 물가 점검
계곡·자연공원 등 주요 피서지의 물놀이 안전 점검도 연계실시

입력 2024-07-30 09:03

브릿지경제신문
경남도는 휴가철을 맞아 지난 29일 하동군 쌍계사 일원과 화개장터에서 관광지 바가지요금·서비스 등 물가 점검을 실시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휴가철을 맞아 지난 29일 하동군 쌍계사 일원과 화개장터에서 관광지 바가지요금·서비스 등 물가 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쌍계사 주변 계곡과 화개장터 일원에서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등 물가안정을 위해 점검을 하고 주변 상가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함께 확인했다.

특히, 피서지 계곡의 평상 자릿세에 대한 바가지요금 및 메뉴판에 없는 음식을 제공하는 등의 사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계곡 주변 물놀이장에서 안전요원 배치 여부와 구조장비 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 점검도 함께 시행했다.

장영욱 도 관광개발국장은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방지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경남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관광지 물가안정과 안전 점검 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