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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격파왕” 영산대 태권도학과 백종훈·엄수현 잇단 메달

문경세계태권도한마당,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등 격파 부문서

입력 2024-08-08 16:50

“우리는 격파왕” 영산대 태권도학과 백종훈 엄수현 잇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 백종훈 학생(좌)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 엄수현 학생(우) (사진: 영산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 3학년 백종훈·엄수현 학생이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등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잇달아 수상했다.



먼저 지난달 30일까지 세계 55개국 4500명가량 국내외 선수가 출전한 문경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주먹격파 부문에서 태권도학과 백종훈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14일까지 치러진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는 백종훈·엄수현 학생이 위력격파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엄수현 학생은 지난 6월 열린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도 참가해 주먹격파, 손날격파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태권도학과장 우도 뫼니희(Udo Moenig) 교수는 “여름방학 기간에도 열심히 땀방울을 흘린 데 대한 값진 결과”라며 “특히 영산대 학생들의 세계적인 실력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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