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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와조이 운영 모습.(사진=남양주도시공사) |
아쿠와조이는 최대 77m의 워터슬라이드, 키즈 슬라이드, 유수 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대여소, 체온조절실, 식당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다.
특히 아쿠와조이는 재개장 전 시민협의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내부 환경을 개선했으며, 사진인화, 캐리커쳐, SNS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운영 기간 중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식당 테이블 및 썬베드 추가 배치, 발권 시간 조정 등 8건의 불편 사항을 즉시 개선했다.
이 사장은 “아쿠와조이는 현재 일 평균 1000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실시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앞으로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즉각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시민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아쿠와조이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 썰매장에 80m 8레인 썰매 슬로프, 영유아 전용 풀장 등을 갖춘 ‘여름시즌 물 썰매장’을 8월 25일까지 운영하며, 100% 사전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이용객의 편의성을 크게 증진시켰다고 전했다.
또한 정약용 펀 그라운드 야외 물놀이장, 화도 푸른 물 센터 피아노폭포 물놀이장, 한강시민공원 삼패 지구 물놀이장 등도 함께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남양주=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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