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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재선 회장이 액티언 양산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KG모빌리티 제공) |
“액티언은 KG모빌리티에 있어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데 중요한 모델이 될 것입니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이 올 하반기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액티언 양산을 기념해 이같이 강조했다고 KG모빌리티는 13일 밝혔다.
전날 평택공장에서 진행된 액티언 양산 기념행사에 곽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액티언이 성공적으로 생산되기까지 최선을 다한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액티언의 경우 사전예약 5만5000대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경쟁력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만큼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 생산은 물론 차질 없는 생산과 효율성 제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액티언 생산을 맡은 임직원도 “자신 있게 액티언, KG모빌리티 성공 신화 이어가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액티언은 2005년 KG모빌리티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쿠페형 SUV인 1세대 액티언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높은 공간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 모델이다.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는 액티언은 엔트리 모델부터 고급 안전·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으며 판매가격은 3395만원부터 시작한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