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호(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실은 오는 23일까지 ‘명예보좌관 프로젝트 시즌 1’을 선발한다. 서천호 의원실 제공. |
서 의원은 “대한민국 입법시스템과 함께 정책결정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천·남해·하동 지역주민들에게 의정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한다”는 계획이다.
‘명예보좌관 프로젝트 시즌 1’은 내달 6~27일까지 4주간 매주 금요일 사천·남해·하동 각 지역별로 지역사무소 및 연락사무소·국회 등에서 국회의 역할·입법과정·정책홍보·국회 본회의장 견학·국회의원과의 간담회·국회의원 명의 수료증 발급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사천·남해·하동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23일까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주민등록등본 사본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양식은 서천호 의원 블로그에서 다운이 가능하다.
서천호 의원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경우 국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의 기회가 주어지지만 지역주민들에게는 이런 기회가 없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사천·남해·하동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공직선거법 및 지역사무소 여건상 모든 지원자를 선발할 수 없음을 양해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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