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럼피스킨 방지 현장’ 점검

축사 밀집지역서 백신접종 실태 등 살펴

입력 2024-08-15 09:14

18-1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김종관 농업정책국장(가운데)이 14일 오후 청원구 오창읍 소 축산농가에서 방역 실태를 살피고 있다.(사진=청주시)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14일 소 전염병인 럼피스킨(LSD) 유입방지를 위해 오창읍 학소리 소 축산 농가를 찾아 예방접종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사전차단방역을 지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2일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 안성시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데 따른 유입방지 조치의 일환이다.

시 축산과 등 가축질병 관련부서는 12일 오후 8시부터 48시간 동안 소 이동중지명령을 발효했으며, 농가의 럼피스킨 백신접종 실태 점검, 일제 접종시 유예개체에 대한 추가접종 독려 등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청주축협은 럼피스킨 차단방역 특별 방제단을 발대하고 역학농가 지역과 축사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차량 7대를 가동해 집중소독 및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종관 시 농업정책국장은 “청주축협의 적극적인 소독 활동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면서 “축산농가 농장주께서도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방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럼피스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