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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기' 신해철 추모…콘서트 ‘고스트 스테이지’ 열린다

입력 2024-08-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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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해철의 10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 주최·주관사 넥스트유나이티드와 드림어스컴퍼니는 오는 10월 26∼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신해철을 기억하는 동료와 선후배 음악가들이 뭉쳐 그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재해석하는 트리뷰트 콘서트다.

1988년 데뷔한 신해철은 밴드 무한궤도와 솔로 활동을 거쳐 록밴드 넥스트의 리더로 활동하며 ‘그대에게’, ‘민물장어의 꿈’ 등 히트곡을 남겼다. 평소 적극적인 사회적 발언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마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2014년 장 협착과 위 축소 수술을 받고 10월27일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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