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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
19일 MBN은 “MBN ‘그룹: 싸-운드 7080 오디션 - 젊은 그대‘(이하 ’젊은 그대‘) 제작에 돌입한다”며 “방송인 장성규를 MC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젊은 그대‘는 여러 지원자들이 출연해 7080 시절 그룹 사운드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선보이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그 시절의 추억과 낭만, 향수 등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레트로 명곡들이 현대의 감성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전 세대가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건강한 에너지로 음악과 대중이 하나 될 수 있는 순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MBN ’젊은 그대‘ 지원자 모집 마감일은 8월 31일이며 ’젊은 그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 안내 확인 및 지원이 가능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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