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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행복도시’ 구현 아산시···“복지 ‘사각지대 해소’ 힘쓴다”

하반기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 추진

입력 2024-08-20 08:55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상을 위한 본연의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아산시가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구현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구현을 위한 일환으로 아산시가족센터를 통해 조손가족 구성원들의 관계 향상을 위한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시작된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은 조부모와 손자녀들을 대상으로 체험 및 교육을 제공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세대차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예방을 위해 이어지고 있다.

이에앞서 아산시가족센터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와 연계해 조부모와 손자녀들 간의 관계 향상을 위한 세대공감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조부모와 손자녀들 간의 관계 향상을 위한 세대별 놀이체험으로 이어졌다.

또 방학 기간인 지난 14일에는 센터 및 아산CGV에서 원예테라피-꽃바구니만들기, 동화책 감정교육, 영화관람 등을 통해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9월부터는 기존 조손관계 향상 프로그램과 더불어 찾아가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세대교육공감 프로그램 등 조손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은 조부모들이 부모의 역할을 대신하며 겪고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혹시 겪을 수 있는 세대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관내 조손가정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진하는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조손가정은 아산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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