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인천경제자유구역 다중이용시설 28곳 가스 안전점검

가스 사용 안전 요령 홍보활동 통해‘안전사고 예방 총력’

입력 2024-08-27 10:13

인천경제청 송도 G-타워 전경
인천경제청 송도 G-타워 전경.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청이 폭염과 추석 연휴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28곳의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장치 정사 작동 여부와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인천경제청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내달 6일까지 도시가스 공급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정 규모 이상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 28곳(송도 15, 영종 9, 청라 4)를 대상으로 가스 누출 여부와 가스 차단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유해·위험 요인 점검과 위험 징후 발생 여부, 각종 법정검사수검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가정 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과 장기간 외출로 가스 미사용 시 조치 방법 등 가스 사용 안전 요령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주기적인 안전 점검 및 이력 관리를 통해 사전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 대응 확립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