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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상반기 매출 44억 '결실'

창업기업 22곳 등 입주율 90%

입력 2024-08-28 13:45
신문게재 2024-08-29 17면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
창업보육센터 전경.(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남석)가 상반기를 평가하며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보육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는 199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형 및 생산형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입주기업들을 위한 공용회의실, 화상회의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기술개발, 재무 및 회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총 35개의 입주공간이 조성돼있다. 벌꿀 제조업체 진성 등 22개의 창업기업과 올해 상반기 6개 기업이 신규로 입주해, 입주율이 약 90%에 달한다.

입주기업들의 상반기 매출액은 총 44억 원을 기록했으며, 고용 인원은 62명이다. 창업보육센터는 시제품 제작, 마케팅, 유통, 지식재산권 및 상표권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부 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남석 센터장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입주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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